아침에 눈을 뜨니 폭우가 호텔창가를 때린다.

오늘 백두산 서파방문은 어려울 것 같다.

배낭을 챙겨 장백산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장춘(长春, Changchun)으로 향한다.

만주의 드넓은 밭

장춘시

장춘시

장춘(长春, Changchun)역

 

장춘(长春, Changchun)은 지린성의 성도로 인구는 약 910만 명이며 북방의 봄의 도시로 온화한 기후와 녹지로 유명하다.

중국 최초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제일 자동차그룹(FAW) 본사)가 있으며 영화제작소가 있어 영화도시로도 불린다.

과거 만주족의 수도였던 만큼 만주국 황궁등 역사적 건축물이 남아있다.

나는 장춘북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위만황궁박물원을 보기 위해 황궁역으로 향한다.

 

위만황궁박물원(伪满皇宫博物院)입구

위만황궁박물원(伪满皇宫博物院)에서 바라본 장춘시

위만황궁박물원(伪满皇宫博物院)

 

만주국 황궁(滿洲國皇宮)은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이 세운 괴뢰국 만주국의 궁전으로, 마지막 청 황제 푸이가 거주하던 곳이다.

1945년 소련군이 만주를 점령하면서 궁전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1962년 중국정부가 일부를 복원하여 위만황궁박물원(伪满皇宫博物院)으로 개관하였다.

가짜 만주국 황궁이라는 뜻이다.

위만황궁박물원은 일본 관동군의 만주 점령 정책, 만주국의 역사, 푸이의 생활공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관람을 마치고 하얼빈(哈尔滨, Harbin)행 고속열차에 올랐다.

 

 

하얼빈(哈尔滨, Harbin)서역

하얼빈(哈尔滨, Harbin)역 앞 광장

하얼빈(哈尔滨, Harbin)역  안중근 기념관

하얼빈(哈尔滨, Harbin)역

하얼빈(哈尔滨, Harbin)역

 

헤이롱장성의 성도이며 세계적인 빙설축제와 러시아풍 건축으로 유명하다.

인구는 1000만 명의 대도시로 정치, 경제, 문화이자, 경제, 북방 무역의 역할을 한다.

러시아 문화와 건축이 깊게 남아있어 중국 속에 작은 유럽으로 불린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중앙대가(유럽풍 건축과 상점이 늘어선 거리)와 성 소피아 성당(러시아 정교회 건축의 대표적 유적) 이 있다.

 

그러나 내가 하얼빈을 찾은 이유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安重根义士纪念馆)을 보기 위해 서다.

하얼빈서역에 도착, 하얼빈역으로 20여분 택시를 타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도착하니 벌써 문이 닫혔다.

인근 호텔에서 숙식을 하고 아침 9시에 다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았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安重根义士纪念馆)

안중근 의사 기념관(安重根义士纪念馆)

안중근 의사 기념관(安重根义士纪念馆) 관람자

안중근 의사 휘호

하얼빈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

이토 히로부미 세계 적격뉴스

안중근 의사가 저격한 장소 (세모)- 이토 히루부미 피살장소 (네모)

안중근 의사 공판관경

안중근 의사 기념관(安重根义士纪念馆)

안중근 의사 31세 순국

 

벌써  안중근 의사 기념관 문 열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19091026일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역사적 현장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현재는 하얼빈역 내에 위치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안중근 의사의 삶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여권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내용은 당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장소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전시장 내와 전시관 창 너머로 당신의 의거장소를 표시하여 현실감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물 전시로는 안중근 의사의 사진, 서신, 관련 문헌, 당시 총기 모형 등과

만주와 하얼빈의 독립운동사, 일본 제국주의 침략사, 동양평화론 관련 자료등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인·외국인에게도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곳에서 관람을 마치고 이제 하얼빈 관광에 나섰다.

먼저 중앙대가로 향한다.

 

 

 하얼빈(哈尔滨, Harbin)역

 하얼빈(哈尔滨, Harbin)역 정면에서 왼쪽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가는길에

흑룡강일보 사옥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가는 대로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앞 로타리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앞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

러시아 상점

러시아상점에진열된인삼

러시아 술

러시아 향수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 헌혈의집

러시아 상점

하얼빈 전승기념비

송화강변의 시민

송화강의 유람선

송화가을 건너는 케이플카 타는곳

생맥주판매가게

 

중앙대 가는 하얼빈 역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눈길에 흑룡강성 신문사 건물도 볼 수 있다.

역에서 약 1 km 정도이다.

하얼빈 중앙대가(中央大街)는 약 1.4km 길이의 보행자 전용 거리로, 러시아·유럽풍 건축과 다양한 먹거리, 쇼핑, 문화가 어우러진 하얼빈의 대표 명소다.

하얼빈 시내 중심으로 송화강, 소피아 성당, 하얼빈역과, 연결되는 핵심 거리

1898년 조성, 1928중앙대가로 명칭 변경. 중국 최초의 보행자 거리이자 국가 AAAA급 관광지다.

러시아풍, 바로크, 르네상스 등 다양한 유럽 건축양식이 보존되어 있어 동방의 파리라 불린다.

나는 이 거리를 따라 천천히 관광을 한다.

러시아풍과 유럽 건축물속에 말우유 아이스크림(马迭尔冰棍)을  먹으며 러시아식 빵·커피, 양꼬치·닭꼬치, 꿔바로우(동북식 탕수육), 하얼빈 맥주 가계를 구경하다 보니 벌써 송화강이 펼쳐진다.

송화강은 백두산천지에서 발원하여 약 1,927km의 아무르강의 가장 큰 지류로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 하얼빈 시를 관통하는 강이다.

하얼빈의 도시 형성과 발전을 이끈 어머니의 강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가끔 수년에 걸쳐 홍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단다.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에서 사진촬영하는 시민들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에서 휴식하는 시민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에서 프로포즈 공연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에서 프로포즈 공연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에서 프로포즈 공연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에서 프로포즈 공연후 기념촬영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에서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거리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거리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광장거리 간판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야경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야경 사진촬영

 

이곳에서 다시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으로 향한다.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은 하얼빈을 대표하는 러시아 정교회 건축물로, 1907년에 건립된 비잔틴풍 성당이다.

 

1907년 러시아 제국 동시베리아 제4보병사단 군종 교회로 건립되었고,

1923년 현재 위치에서 다시 세워져 1932년 완공되었다.

건축 양식은 비잔틴풍 라틴 십자가 평면 구조로 높이 약 53m,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정교회 건축물 중 하나이다.

역사적으로 제정러시아의 중국 침공과 하얼빈 근대사의 증거로 평가되며 문화혁명 시기에는 창고·연습장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건축예술관으로 복원되었다.

성 소피아 성당(圣索菲亚大教堂)에 도착하자 관광객과 사진 찍기 위한 젊은이로 넘쳐난다.

성당 건물에 어울리는 천사의 의상이 대세다,

흰 천사, 검은 천사, 할머니천사등.

이리저리 성당의 아름다움과 천사들을 감상하고 있자 여러 무리 들이 등장한다.

웬 공연, 30여 분간 다양한 군무가 펼쳐지는가 싶더니  한 남자가 반지를 들고 사랑의 프러포즈를 한다..

 

100여 명 무희를 동원하여 프로포즈라?

결혼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호텔로 돌아와서 하얼빈에서의  두 번째 밤을 맞이한다.

송화강시민방공승리 기념탑- 홍수높이를 기록하고있다.

송화강시민방공승리 기념광장

송화강

원앙호

원앙호-송화강인근공원

하얼빈 제1중학교

수퍼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 중앙대가 (中央大街 )로 나선다.

이른 아침이라 한가하다.

천천히 걸어 송화강가를 돌아보고 인근 공원을 산책하고  택시를 타고 호랑이를 보기 위해 하얼빈 동북호림원(東北虎林園)으로 향한다.

 

 

동북호림원(東北虎林園)

동북호림원(東北虎林園)-차량으로 관람

하얼빈 동북호림원(東北虎林園)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시베리아 호랑이 보호구역으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송북구(松北区)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 일반에 개방하였으며 면적은 약 144, 중국 국가임업국 지정 동북호랑이 번식·사육 기지다.

호랑이 개체수는 100마리 이상 시베리아 호랑이(동북호랑이) 사육하고 있다.

희귀 동물로는 백호 8마리, 설호 1마리, 백사자 2마리, 라이거 2마리, 흑표범 3마리, 아프리카 사자 20마리 등 다양한 맹수가 있다.

관람을 마치고 하얼빈북역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선양(沈阳)으로 향한다.

 

 

 

선양((沈阳)은, 동북 3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다. 역사적으로는 청나라의 발상지이자 근현대사의 무대였고, 오늘날에는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제시대 봉천은 청나라 시기, 황제를 천자(天子)’라 부르며 황제를 받든다는 뜻에서 봉천(奉天)’이라 명명하며 청나라 누르하치가 선양(沈阳)을 수도로 삼으면서 성경(盛京)’이라 불렸고, 이후 봉천으로 개칭했다.

선양은 세기·군사 중심지로 일본이 만주사변(1931)을 일으킨 곳으로, 당시 봉천사변이라고도 불렸다.

또한 장쭤린·장학량· 등 동북 군벌의 본거지다.

봉천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에 도시 이름을 다시 선양(沈阳)으로 환원.

오늘날에는 랴오닝성의 성도로, 동북 3성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였다.

 

고대에는 고조선·고구려·발해의 영토였으며, 이후 요···명 왕조의 지배를 받았고, 1625년, 누르하치가 수도를 옮기며 성경(盛京, Mukden)’이라 불렸다. 청나라의 초기 수도로

청나라가 베이징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정치·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1931년 일본 관동군이 ‘9·18 사건(만주사변)’을 일으킨 곳으로, 중국 항일운동과 근현대사의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다.

 

 

 

선양(沈阳) 북역에서 선양고궁 (沈阳故宮)으로 향한다.

선양 고궁에 도착하자 날이 어두워진다. 

고궁 근처의 예약한 호텔로 선양에서의 첫날을 보낸다.

선양((沈阳)북역

선양((沈阳)북역 광장

선양((沈阳)관광안내도

선양((沈阳)야경

계란빵장수의 티톡?

선양((沈阳)중심가

선양((沈阳)중심가

중심묘 안내판

중심묘

선양고궁(沈阳故宮)

대정전(大政殿): 황제가 정사를 보던 중심건물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배낭을 메고 선양고궁(沈阳故宮)으로 향한다.

벌서 기다란 줄이 형성되어 있다.

 

선양고궁(沈阳故宮)은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위치한 청나라 초기 황궁으로, 베이징 자금성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궁궐 건축물 중 하나이다.

건립 시기는 1625년 누르하치가 수도를 선양으로 옮기면서 건설 시작, 1636년 홍타이지가 완공했다.

청나라가 베이징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황제가 거주하고 정사를 보던 궁궐로 당시에는 성경궁(盛京宮)’이라 불렸으며, 청나라 발상지의 상징이다.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규모는 약 6, 건물 70여 동으로 베이징 자금성의 약 1/12 크기이다.

한족 궁궐 건축과 만주족·몽골족 전통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이다.

대표 건물로는 대정전(大政殿): 황제가 정사를 보던 중심건물과 봉황루(鳳凰樓): 황제의 연회와 의식 공간, 소황궁(小黃宮): 황실 가족 거주 공간이 있다.

장 씨 수부 박물관(张氏帅府)

장 씨 수부 박물관(张氏帅府)의 응접실

장 씨 수부 박물관(张氏帅府)

장학량(张学良)의 관저 직무실

선양고궁(沈阳故宮)에서 촬영하는 시민들

심양중심가의 보석판매장의 공연자

이곳에서 관람을 마치고 걸어서 장 씨 수부 박물관(张氏帅府)으로 향한다.

장 씨 수부 박물관(张氏帅府)은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위치한 동북 군벌 장쭤린(张作霖)과 그의 아들 장학량(张学良)의 관저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쭤린(张作霖)은, 1928년 일본 관동군의 폭탄 공격으로 사망(‘황구툰 사건’)하였고  장학량(张学良)은 그의 아들로, 항일운동에 참여했으며 1936서안사변을 일으켜 장제스를 압박해 항일 전선을 형성하였기에 장 씨 수부는 이 부자의 생활공간이자 정치적 중심지였기 때문에, 중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직접 담고 있는 장소이다.

이곳을 둘러보고 다시 선양북역에서 대련으로 향한다.

 

심양북역 안

 

 

 

 

2025년 08,23. 沈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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