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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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하이퐁 깟바섬베트남 2017. 8. 3. 16:31
투안짜우 선착장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전경 수상비행기로 하롱베이를 관광하는 관광객 하롱베이에서 깟바섬에 가기위해 호텔에서 투안짜우 선착장까지 택시를 탔다. 예전에는 호텔앞에서 하롱베이를 운행하는 배를 탔는데 모두 투안짜우 섬으로 이전헀다. 투안짜우섬 선착장에서 깟바섬까지는 약 40-50분걸린다. 배를 타고 잔잔한 하롱베이를 지나 하이퐁 깟바로 향하는 항로는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깟바가는 배에서 바라보는 하롱베이 전경 하롱베이와 깟바를 운행하는 배 양식장 수상가옥 깟바 선착장 하이퐁이 자랑하는 휴양지 깟바관광지는 하롱베이 천연문화유산의 일부로 하이퐁시 동남부 깟하이 현 란하만 유역에 분포한 367개의 섬중에 가장 큰섬이다. 깟바섬에 도착하면 크고작은 산줄기로 나뉘어진 드넓은 깟꼬 (Cat Co)해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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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박하시장을 가다.베트남 2017. 8. 2. 16:16
흥정하는 사람들 휴가차 하노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에 마음먹고 베트남 북부 박하에 다녀오기 위해서다. 오전 11시 베트남 하노이시로부터 45km 떨어진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호안끼엠 근처에 내렸다. 호안끼엠 주변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여행사를 통해 라오까이행 기차표와 박하를 거쳐 사파까지가는 버스를 예약했다. 일요일만 열리는 박하시장을 보기위해서다. 저녁 10시 20분경, 하노이역을 출발한 기차는 새벽 오전 6시30분 라오까이역에 도착했다. 라오까이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기다려도 예약된 버스가 오지 않는다. 같이 기다리던 여행객들은 하나 둘, 버스를 타고 박하로 떠나는데 나 홀로 버스를 기다리는 데 점점 초조하고 화가난다. 일찍 박하시장을 보기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