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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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닝(南寧)에서 베트남 하노이로중국 2018. 8. 6. 14:07
요산 관광을 마치고 계림역에서 유저우시(柳州)를 거쳐 난닝(南寧)으로 향한다. 구이린에서 난닝(南寧)까지는 약 2시간 30분, 열차 창밖으로 펴쳐진는 풍경은 구이린에서 시작한 카르스트 지형이 끝없이 펼쳐진다. 난닝(南寧)에서 유저우시(柳州)가는 농촌 풍경 멀리 금귤 밭이보이다. 추수한 논과 금귤농장 금귤 농가 나무판자 말리는 풍경 유저우시(柳州) 전경 유저우시(柳州) 아파트 구아파트와 신아파트 유저우시(柳州)역 구내, 기차기다리는 사람들 유저우시(柳州)역 일반기차 열차에서 바라본 유저우시(柳州)내 공사현장 유저우시(柳州)에서 난닝가는 풍경 유저우시(柳州)에서 난닝가는 풍경 중국 난닝(南寧)은 16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의 성도다. 광시좡족 지차 구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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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린의 이강유람과 요산(堯山)중국 2018. 8. 6. 11:33
구이린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강 유람이다. 아침 숙소에서 나와 이강 관암 풍경구로 향한다. 구이린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수 만년 동안 석회암이 비바람에 씻겨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그 사이로 양삭까지 흐르는 길이 84km의 리강과 더불어 만들어내는 풍경이다.. 또한 이강 관암 동굴은 계림 시에서 29㎞ 떨어진 이강 유람의 지역에서 절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형성된 지하 종유 동굴이다. 총 길이 12㎞이지만 현재 개발된 길이는 3㎞이며 동굴내에는 모노레일, 뱃놀이, 레일바이크가 설치돼 있어 여행객들이 편하고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음산한 날씨 탓에 동굴 관광을 포기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이강으로 향한다. 관암 풍경구 전경 구이린에는 이강과 도화강(桃花江) 두 개의 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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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西街) 재래시장중국 2018. 8. 3. 16:01
세외도원(世外桃源)을 들러보고 양삭으로 향한다. 양삭에서 점심을 먹고 서양인의 거리로 불리는 서가재래시장으로 향한다 서가재래시장은 중국과 서양의 양식이 조화를 이룬 음식점과 카페, 바 등이 거리에 즐비하다. 대부분의 상점 주인들은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골목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총 1,180m 길이의 골목에 카페와 레스토랑, 바, 게스트하우스가 촘촘히 모여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반들반들해진 길이 시제의 오랜 역사를 대변한다. 노천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마시는 맥주나 커피 한 잔은 양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공간이다. 그러나 한가롭게 늘어지기 좋던 골목이 이제는 물가가 오를 대로 오르고, 중국인 단체 여행자들이 모여들면서 분위기가 부쩍 소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