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까오방을 가다.
    베트남 2022. 8. 2. 13:14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이 중지된 지 2년여 만에 여름휴가를 맞아 조금 열린 틈 사이로 배낭을 들쳐 매고 베트남 까오방으로 향한다.

     

    까오방은 베트남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하노이에서 버스로 약 7-8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베트남 최북단 성 중 하나며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산악 지역이다.

     

    까오방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72Km 떨어져 있으며 중국 국경에서 남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연평균 기온은 22도이지만 겨울이 되면 지역에 따라 눈이 오기도 할 정도로 추워지며 여름에는 최고 49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베트남에서 날씨가 가장 극단적인 곳 중 하나이다.

     

    까오방이라는 뜻은 한자 독음으로 높을 고(), 평평할 평() 즉 높고 평평한 동네라는 말을 뜻한다.

     

     

    까오방은 최근 사파나 하장에 비해 관광지역으로 부각 되지 않았으나 논느억 지질공원과   반지옥 폭포, 그리고  다양한 동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량하다.

      특히 하장성 동반지질공원에 이어 2번째로 2018년 4년12일에 유네스코에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논느억 지질공원과 반지옥 폭포는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늘고 있다.

    까오방 가는 버스에서 찍은 차밭

     

     

     

    야외 수영장

     

    차밭

     

     

     

    옥수수와 어린이

     

    집으로 향하는 소들

     

    까오방시내풍경

     

     

    아침에 일어나 까오방 시내 재래사장을 둘러본다.

    고기판매대

     

    연근판매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

     

     

     

     

     

    까오방 시

     

    까오방 시

     

     

    제래시장

     

    닭 판매상인

     

     

     

     

     

     

    반지옥 폭포로 가는 길

     

     

     

    반지옥 폭포로 가는 길

     

     

     

    2022년  07월  24 일   까오방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