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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도시 운남성으로간다. 이번 여행은 봄의 도시인 중국 윈난성(云南省)으로 간다. 윈난성(云南省)은 중국서남부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한국 한자음으론 운남성이다. 윈난성을 가리키는 중국 내 약칭은 뎬츠(滇池) 호수에서 따온 뎬(滇). 혹은 윈(云). 성 이름인 '윈난(雲南)'은 한나라 대에 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인 운남군(雲南郡)에서 유래했다. 서북쪽에는 티베트 자치구, 북쪽에는 쓰촨 성, 동쪽에는 구이저우 성, 동남쪽에는 광시좡족자치구와 베트남, 남쪽에는 라오스, 서남쪽에는 미얀마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직접 경계를 접하진 않지만 태국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동남아시아와 가까우며 면적 394,100km2, 2020년 기준으로 인구는 약 4,700만명. 성도는 쿤밍(昆明) 시다. 윈난성(云南省)은 중화민족의 축소판..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4. 22.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명소,꾸다해변(Kuta Beach) 이제 우붓에서 일정을 마치고 사원과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있다는 따나 롯(Tanah Lot) 사원으로 향한다.따나 롯 사원은 발리 서해안 타바난(Tabanan)지역에 위치에 있다.우붓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2시간쯤 걸렸다. 따라 롯(Tanah Lot) 사원 따나롯 (Tanah Lot) 사원은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중 하나로, 바다위 암석섬 에 위치해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사원이다.따나 롯은 Tanah(땅)과 Lot(바다)라는 뜻의 두 단어가 결합된 이름으로 16세기 닌따라(Nirartha)라는 힌두교 성자가 세웠다고 전해지며, 바다의 신 바랑(Bhatara Segara)에게 바쳐진 곳으로 이곳 발리 사람들에게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지니며 종교의식이 자주 거행된다.따라 롯..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8. 13.
발리의 문화적 중심지 우붓(Ubud) 이제 루비나(Lovina)에서 우붓(Ubud)으로 향한다.먼저 남동쪽 해안을 따라 약 20-30분정도 달리면 발리의 옛 수도 싱가리자(Singaraja)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우붓에 가기 위해 산악지대로 접어든다.이지역은 해발 1200m 이상의 고지에 위치에있어 시원한 기후와 아룸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이 산악 지대를 내려오면 브라탄(Lake Beratan) 호수근처로 이동한다.울룬 다누 브라탄 (Pura Ulun Danu Bratan)사원은 발리에서 매우 유명한 관광지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브라탄 호수를 지나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출발 3시간 만에 우붓에 도착한다. 우붓은 발리의 문화적 중심지로 예술과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다. 우붓발리의 문화적 중심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발리의..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8. 13.
인도네시아 자띠루위(Jatiluwih)계단 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8. 9.
지구의 심장소리가 들리는 브로모화산 이제 두 번째 미션인 브로모화산으로 향한다. 오노촐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보조네로고(Bojonegoro)터미널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수라바야를 거쳐 말랑으로 향한다. 말랑에 도착하여 브로모(Bromo)화산을 가려고 차량을 알아보니 여기서 가는 버스편은 없단다. 말랑에서는 패키지 투어를 통해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이동해야 하며, 브로모 화산까지의 거리는 약 100Km 2-3시간 정도 소요된단다. 버스로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프로볼링고(Probolinggo)로 가서 그곳에서 세모로 라왕(Cemoro Lawang)까지 미니버스를 이용하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 한단다. 프로볼링고에 도착할 무렵 창밖으로 브로모(Bromo)화산 32Km 안내판이 보인다. 터미널에 도착하자 설렁하다. 이미 저녁 7시가 넘어 브로모(..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8. 7.
인도네시아의 텍사스 와노촐로 (Teksas Wonocolo)로 향한다 수라바야 공항에 내부에 걸려있는 보르모화산사진 수라바야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길 수라바야 인근 염전 수라바야에서 보조네로고 가는길 여행 2일째, 수라바야에서 약 110km떨어진 보조네로고(Bojonegoro)시 에서 새벽 3시경 호텔을 빠져나와 재래시장을 향한다.숙소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레독웨탄 시장은 보조네고로의 주요 재래시장으로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장 중 하나이며 아침 3시부터 벌써 거래가 활발하다.‘ 레독웨탄 시장 치장하는 상인 길거리아침풍경 상인뒤에서 차를 마시고있다. 차를 즐기..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8. 5.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이번 휴가는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가는 날이 장날인지라 공항이 북새통을 이룬다. 대부분 한국은 이번주 부터 휴가가 시작되고 어제부터 세계 1위 보안업체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충돌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오류가 발생했다고 추정만 되는 글로벌 IT 대란이 전 세계를 강타하였다. ‘역사상 최악의 정보통신 먹통 사태’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번 사건으로 전 세계 항공, 언론, 금융, 병원, 통신사 등이 마비되었다고 한다. 세계 곳곳에 대규모 플랫폼 마비 사태가 발생하여 주요 항공사들의 항공편 운항이 잇달아 중단되었다. 그 여파로 인천공항에도 출국과 입국 게시판에는 결항이나 지연을 알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큰 피해가 보고 되지는 않았..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8. 5.
대만 국립 고궁 박물관 대만여행의 마지막날 국립 고궁박물관으로 향한다. 세계 4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국립 고궁박물관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다. 1965년 개관 후 2007년 확장을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중국 모든 역사를 아우르는 약 65만 점의 어마한 양의 유물은 주요 전시물인 취옥백채(翠玉白菜)와 동파육을 닮은 육형석(肉形石)등을 제외하고 3 ~ 6개월마다 순환되는데 모두 보려면 약 20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 이처럼 가치가 높고 많은 양의 유물이 중국이 아닌 타이완에 남게 된 데에는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개석(蔣介石)와 국민당 군대의 역할이 아주 크다. 항일전쟁과 국공내전으로 인해 불안한 중국의 정세 속에 유물을 중요시했던 장개석의 지시로 난징 및 여러 곳으로 분산시킨 뒤 1948년 타이완으로 이동 시 유..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1. 4.
국립예류지질공원과 지우펀 ,그리고 천등 날리는 스펀 대만여행3일째 아침에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위해 설립한 기관방문인 대만 전력 북부전시관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지정 기암괴석이 즐비한 국립예류지질 공원으로 향한다. 제2구역으로 가는길 제1구역에는 버섯바위, 생강바위가 밀집되어 있다 제2구역의 경관 -유명한 여왕머리, 용머리바위와 금강바위 모두가 이 구역에 자리잡고 있다. 2구역에서 바라본 1구역 이곳을 소개하는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예류지질공원에서 바다곶 끝단까지의 길이가 약 1.7km, 사이 너비가 300m가 채 되지 않는다. 지진(基金)도로 예류 정류장에서 바다곶 끝까지 길이가 약 2.4km에 다다른다. 예류지질공원의 기암은 세계 훌륭한 경치 중 하나이다. 해안이 뻗은 방향은 지층 및 구조라인과는 거의 수직에 가깝고 외부적으.. 공감수 2 댓글수 3 2024. 1. 3.
타이루거(太魯閣) 협곡가다. 대만 2일째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화렌으로 이동한다 화롄 북쪽으로는 쑤아오(蘇澳)로 가는 고속도로가 있고, 서쪽에는 타이중(台中)에서 시작해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을 통과하는 중횡 도로(中橫公路)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부 해안 국립 관광지가 있어 동부 관광의 요충지다. 특히 타이루거 협곡으로 갈 때 반드시 지나야 하는 베이스캠프 같은 곳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이다. 인구는 약 11만 명으로 적은 편이지만 타이완에서 가장 큰 면적의 현이다. 농촌풍경 모내기를 하기위해 논에물을 담아두다. 휴게실 화롄시 화롄시 화롄에는 거의 8천여 명에 달하는 원주민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아미족(阿美族)으로, 원주민들의 다채로운 춤과 노래 공연이 유명하다. 길이 20km, 높이 3,000m에 이르는 대리석 협곡과..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 3.
대만을 가다. 또 하나의 작은 중국 대만을 가다. 2023년 11월 29일 전남도 관광산업방안 모색의 활성화정책으로 무안공항을 통해 대만에가다. 중국 동남쪽 타이완 해협에 위치한 대만이 주장하는 정식명칭은 중화민국(中華民國)이다. 공산당의 내전에서 밀린 장개석 국민당이 남쪽으로 내려와 세운나라로 쑨원(孫文)국부로 삼고 있다. 인구분포는 한족이 98%, 오스트로네시아어족2%, 2021년기준 2385만 5천명, 면적35,195㎢ 아열대기후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은 북부지역22°c 남부지역 24도°c이다. 일반적으로 무더운 여름은 5-9월 사이의 기간이 이에 해당하며 낮에는 27-35°c까지 올라간다. 겨울은 12-12-2월까지이며 기온이 12-16° 정도로 짧고 온화하다. 눈은 고산지대에서만 내리고 흐린 날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2. 14.
하롱베이와 깟바섬. 베트남 북부여행을 마치고 랑선을 거쳐 하노이 미딩 터미널에서 하롱베이로 향한다. 하롱베이에서 1박 한 후 깟바섬으로 향한다. 깟바섬은 베트남 북부의 하롱만의 남동부 가장자리에 깟바 군도를 구성하는 260km² 면적에 걸친 367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매년 베트남을 오면 이 깟바섬에서 하루 이틀을 지낸 곤 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깟바섬이 궁금하기도 하고 이곳에 있는 베트남 친구들의 근황이 알고싶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깟바섬은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것 같다. 깟바타운 앞에 아름다운 풍광을 수놓던 배들은 어디로지 사라지고 아침 일찍 올라간 캐논 포토는 관광객이 찾지 않아 잡초만 무성하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가족을 이룬 멧돼지가 나를 위협할 정도로 버려져 있다. 또한 몽키 아일랜드도 운영하지 않는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3.
응우옴 응아오 동굴(Nguom Ngao Cave) 이곳의 대표적인 연꽃모양의 종유석, 이곳을 찾은 관광객 스님이 가부자를 하고 사진을 찍고있다. 사찰입구의 사천왕의 모습. 응우옴 응와오 동굴은 쭝카인(Trùng Khánh)현, 담투이(Đàm Thủy)면에 있고, 반지옥 폭포와 약 3㎞ 떨어져 있어 반지옥 폭포로 가는 길이나 돌아오는 길에 들르면 약 3억년 전에 형성된 신비한 종유석 동굴을 감상할 수 있다. 반지옥 폭포에서 3Km 떨어진 응우옴 응아오 동굴로 가기위해 차량을 묻자 걸어가거나 간헐적으로 운행하는 전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고 한다. 이 동굴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종유석으로 유명하다. 동굴밑으로 흐르는 강은 1979년 중국과의 국경 전쟁 때 마을사람 들이 은신했던 곳으로 지하 수 키로에 이르며 현지인들은 1921년 이 동굴을 발견했지만 2006..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8. 2.
세계에서 국경에 걸친 네 번째로 큰 베트남 반지옥 폭포 아침 일찍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반지옥 폭포를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까오방시내에서 반지옥 폭포까지 가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다. . 쭝카인(Trùng Khánh)현, 담투이(Đàm Thủy)면에 위치한 반지옥 폭포는 베트남과 중국 국경을 이루는 꿔이선(Quây Sơn)강으로 흐른다. 꿔이선강의 서쪽 반은 베트남 영토에 속하고, 동쪽 반은 중국 영토에 속하고 있어, 관광객도 자국 수역 내에서만 운행하며,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에 엔진을 장착한 유람선을 타고 폭포 밑까지 둘러볼 수 있다. 까오방 여행의 최고의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반지옥 폭포는 높이 53m, 폭 300m의 총 3단계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로 이과수, 빅토리아, 나이아가라등국경에 걸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폭포다. 중..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8. 2.
까오방을 가다.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이 중지된 지 2년여 만에 여름휴가를 맞아 조금 열린 틈 사이로 배낭을 들쳐 매고 베트남 까오방으로 향한다. 까오방은 베트남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하노이에서 버스로 약 7-8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베트남 최북단 성 중 하나며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산악 지역이다. 까오방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72Km 떨어져 있으며 중국 국경에서 남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연평균 기온은 22도이지만 겨울이 되면 지역에 따라 눈이 오기도 할 정도로 추워지며 여름에는 최고 49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베트남에서 날씨가 가장 극단적인 곳 중 하나이다. 까오방이라는 뜻은 한자 독음으로 높을 고(高), 평평할 평(平) 즉 높고 평평한 동네라는 말을 뜻한다. 까오방은 최근 사..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2.
바다에서본 깟바섬 깟바섬 수상가옥 베트남 친구들 건설중인 호텔 홍롱 하버호텔 깟바타운전경 2019.10.08. 깟바에서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10. 16.
사파와 박하여인들 사파풍경 천 고르는 시장풍경 사파의 어린이 박하시장 2019.10.5 박하시장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0. 16.
깟바 수산시장과 국립공원 이제 미얀마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깟바 섬으로 간다. 깟바 섬은 이번이 3번째다.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이번 휴가를 즐겨볼 예정이다. 깟바 섬(Quần đảo Cát Bà / 群島葛婆)은 베트남 북부의 하롱 만의 남동부 가장자리에 깟바 군도를 구성하는 260km² 면적에 걸친 367개 섬 중에서 가장 .. 공감수 0 댓글수 1 2019. 8. 2.
양곤의 거리풍경 양곤의 교통 슐레파고다 비둘기에게 보시하는 시민들 아침식사하는 사람들 아파트 보족시장 보족시장-아웅산마켓 미얀마 여경 안경점 2019.07.24 양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2.
달라 섬 차웅와(Chaung Wa)에서 양곤 다곤에어 버스터미널(dagon ayar highway)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4시경. 택시를 타고 양곤시청부근 슐레파고다로 향한다. 새벽이라 택시요금은 15000짝. 양곤의 새벽은 조용하다, 여기저기 기웃 거리며 도시를 탐색한다. 양곤도심의 새벽에는 뭐가 있을까? 길거리에서 청..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1.
차웅와(Chaung Wa)초콜릿바위 일정을 일찍 시작한 탓 인지 양곤 순환열차와 쉐다곤 파고다를 다 돌아보고도 시간이 남는다. 이제 미얀마에 온 목적을 위해 쉐다곤 파고다를 나와 다곤에어버스터미널(Dagon Ayar highway Bus Station )로 향한다. 오늘 일정은 파테인(Pathein)-차웅와(Chaung Wa)초콜릿바위로 15시간 걸리는 여정이다. 택시를 타자 기사는 터미널까지 10000짯을 달란다. 참고로 미얀마택시는 미터기가 없다. 택시를 타기 전에 요금을 물어봐야한다. 말이 택시지 하나같이 폐차 직전인 차량이다. 굴러가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택시가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든다. 파테인 간다고 하자 빗속에 우산까지 받쳐 매표소로 안내해 준다. 파텐인까지 버스비는 8000짯. 4-5시간 걸린다. 파테..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1.
양곤순환열차와 쉐다곤사원 새벽에 호텔을 나서 양곤 중앙역으로 향한다. 양곤시내 순환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양곤시청에서 가까운 양곤 중앙역은 탑신4개를 가지고 있는 구조다. 현재의 역사는 50여년전에 재건축된 것이라 한다. 원래 이 자리에 1877년 영국식 건물의 역사가 있었으나 1943년 영국이 일본에 패해 퇴각할 때 파괴돼 미얀마정부가 독립과 더불어 1947년 미얀마 양식으로 새 역사를 건축하기 시작해 1954년에 완공했다 한다. 호텔을 나와 10분정도 걷자 다리위에서 역 철로가 보이고 커다란 흰색건물이 나타났다. 역 주변 여기저기에서 노숙하는 양곤시민들이 보인다. 무더위 속에 역사 여기저기 널부러져 자고있는 양곤시민들의 고단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곳 순환열차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면 양곤시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기에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8. 1.
미얀마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경, 그곳이 어떤 절경이 있길래, 9시간의 뱃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는 것일까? 인터넷에서 본 사진 한 장, 그 사진 현장을 찾아 떠난다. 하노이 공항상공 하노이 하노이 하노이 안다만해 안다만해 하구 안다만해 상공 미안마 농촌 미얀마 상공에서본 파고다. 미얀마 양곤 상공에서본 파고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베트남하노이를 거쳐 9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첫 관문은 양곤국제공항(Yangon International Airport) 이다. 옛 수도 양곤의 중심가로부터 북쪽으로 15km에 위치한 민갈라돈에 위치하며 미얀마에서 2번째로 큰 공항이다. 미얀마? 옛 이름 버마. 어린시절 아련이 떠오르는 추억들, 1972년 9월27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박스컵 4강전에서 버마 몽예뉜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7. 31.
일본 대마도 겨울의 초입으로 향하는 12월 초, 연차를 이용하여 1박2일로 대마도로 향한다. 부산항 대마도는 일본과 한국을 가르는 대한해협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 영토로 부산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히타카츠항)에서 2시간(이즈하라항)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해있다. 5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미아가타[上縣]와 시모아가타[下縣]가 가장 큰 섬이다. 히타카츠항 입구 히타카츠항 히타카츠항의코비호 히타카츠항의 면세점 히타카츠 주요도시는 행정 중심지인 이즈하라[嚴原]와 게치[鷄知]이며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한다. 일본 신화에 따르면 창조 신들이 대마도를 일본 최초의 섬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한다. 대마도는 역사상 한국과 일본 사이의 중계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2세기에서 1..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19.
베트남 깟바 섬 깟꼬해변과 건설중인 리조트 하노이에서 버스로 하이퐁에 도착, 10여분간 배를 타고 다시 버스로 바꿔 타고 깟바섬으로 왔다. 깟바 섬(Cát Bà Island)은 베트남 북부의 하롱 만의 남동부 가장자리에 깟바 군도를 구성하는 260km² 면적에 걸친 367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지역의 약 절반..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8. 7.
하노이 전경과 동쑤원 재래시장 하노이에는 지역 구마다 몇개씩 재래시장이 있다. 쭝화시장, 랑하시장, 장보시장, 동쑤언시장 등. 오늘은 동쑤언 재래시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멋쟁이 베트남 아가씨 한가한 36거리 (구시가지) 하이퐁가는 롱비엔역 풍경 하이퐁가는 롱비엔역 풍경 하이퐁가는 롱비엔역 역무원 롱비엔역..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8. 6.
중국 난닝(南寧)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요산 관광을 마치고 계림역에서 유저우시(柳州)를 거쳐 난닝(南寧)으로 향한다. 구이린에서 난닝(南寧)까지는 약 2시간 30분, 열차 창밖으로 펴쳐진는 풍경은 구이린에서 시작한 카르스트 지형이 끝없이 펼쳐진다. 난닝(南寧)에서 유저우시(柳州)가는 농촌 풍경 멀리 금귤 밭이보이다. 추수한 논과 금귤농장 금귤 농가 나무판자 말리는 풍경 유저우시(柳州) 전경 유저우시(柳州) 아파트 구아파트와 신아파트 유저우시(柳州)역 구내, 기차기다리는 사람들 유저우시(柳州)역 일반기차 열차에서 바라본 유저우시(柳州)내 공사현장 유저우시(柳州)에서 난닝가는 풍경 유저우시(柳州)에서 난닝가는 풍경 중국 난닝(南寧)은 16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의 성도다. 광시좡족 지차 구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또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8. 6.
구이린의 이강유람과 요산(堯山) 구이린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강 유람이다. 아침 숙소에서 나와 이강 관암 풍경구로 향한다. 구이린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수 만년 동안 석회암이 비바람에 씻겨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그 사이로 양삭까지 흐르는 길이 84km의 리강과 더불어 만들어내는 풍경이다.. 또한 이강 관암 동굴은 계림 시에서 29㎞ 떨어진 이강 유람의 지역에서 절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형성된 지하 종유 동굴이다. 총 길이 12㎞이지만 현재 개발된 길이는 3㎞이며 동굴내에는 모노레일, 뱃놀이, 레일바이크가 설치돼 있어 여행객들이 편하고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음산한 날씨 탓에 동굴 관광을 포기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이강으로 향한다. 관암 풍경구 전경 구이린에는 이강과 도화강(桃花江) 두 개의 강이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8. 6.
시제(西街) 재래시장 세외도원(世外桃源)을 들러보고 양삭으로 향한다. 양삭에서 점심을 먹고 서양인의 거리로 불리는 서가재래시장으로 향한다 서가재래시장은 중국과 서양의 양식이 조화를 이룬 음식점과 카페, 바 등이 거리에 즐비하다. 대부분의 상점 주인들은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골목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총 1,180m 길이의 골목에 카페와 레스토랑, 바, 게스트하우스가 촘촘히 모여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반들반들해진 길이 시제의 오랜 역사를 대변한다. 노천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마시는 맥주나 커피 한 잔은 양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공간이다. 그러나 한가롭게 늘어지기 좋던 골목이 이제는 물가가 오를 대로 오르고, 중국인 단체 여행자들이 모여들면서 분위기가 부쩍 소란스러워..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8. 3.
양삭의 세외도원(世外桃源) 상공산을 구경하고 세외도원(世外桃源)으로 향한다. 세외도원(世外桃源)은 양삭현에 위치한 테마공원으로서, 진(晉)나라 때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에 등장하는 상상속의 아름다운 배경들을 모토로 지어진 공원이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양삭의 전원 풍경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각..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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