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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노이 구시가지를 걷다
    베트남 2014. 8. 20. 01:20

     

     2014년 7월4일 ,

    하노이에 도착하여 하루밤을 호텔에서 보낸후  구시가지를 걷는다.

    먼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역사를 보면,

    기원전 111년 중국의 한 왕조의 지배를 시작으로 1000년에 걸쳐 당과 남한등 중국의 지배를 받았다.

    1010년 하노이를 수도로 한 리 왕조가 세워졌고 다이비엣(월국)이라고 불렀다.

    1225년 리 왕조를 대신해 쩐 왕조가 세워졌지만 또다시 1414년 중국 명의 지배를 받게 된다.

    1882년 프랑스가 하노이를 점령하자 후에를 수도로 정한 응우엔 왕좌 쇠퇴하고 베트남 전 국토가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1945년 호찌민이 프랑스에 대항하기 위해 하노이에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수립한다.

    이에 대항하여 프랑스가 현 호찌민시 인 사이공에 친 프랑스 정권를 수립하고 북베트남의 반격을 받은

    프랑스가 미국의 지원을 요청, 이것이 베트남 전쟁의 시작이다.

    1975년 사이공이 함락, 베트남이 통일 되면서 1976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건국과 함께 정치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베트남 북쪽에 위치한 수도 하노이는  고 호찌민 묘와 베트남 최초의 대학인 문묘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옛 프랑스풍의 건물들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다.

    또한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와 소수민족이 생활하는 사파를 가기위해 세계 각지의 여행객이  찾는 여행관문의중심지이다.

     

     

    구 시가지 과일장수.

     

     

     

     

    호안낀엠 호수의 북쪽을 차지한 구시가지는 하노이 관광의 중심지이다.

    구시가지를 무대로한 소설 하노이 36거리는 각 거리마다 같은 종류의 장인들이 가게를 열고있으며 11세기에 리 왕조가 궁정에 진상하던 물건을 만들기 위해 각지로 부터 장인들을 소집한것이 시초라 한다.

     

     

    거리에서 꽃파는 여인

     

     

    쌀국수 먹는어린이

     

     

    수많은  전문점이 있는 구 시가지중에서  추천할 거리는 등심초나 돗자리를 파는 황찌에우거리, 기념품 도장을 파는 항꽛거리,

    문방구와 포장용품을 파는 항껀거리, 베트남 차와 식품등을 파는 항디에우 거리 , 실크제품과 자수제품이많은 항가이 거리, 여행의 식도락을 느낄수있는 고기만두와 아오자이 양장점이 있는 르엉반까 거리다.

     

     

    길거리 오토바이 주차장

     

     

     

     

    호안끼엠 호수주변에서 웨딩사진찍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응옥썬 사당안에서 글씨 받는 사람들

     

     

     

    응옥썬 사당에 전시중인 1968년 포획된 2m, 거북박제

     

     

     

    옥썬 사당앞 점토로 만든 화려한인형들

     

     

    호암낀엠호수앞 한식당

     

     

     

     

     

     

    구시가지 과일장수

     

     

     

    프랑스 통치시대에 건설된 원형 급수탑

     

     

     

    구 시가지 상점

     

     

     

     

     

     

    분주한 동쑤언 시장

     

     

     

    오토바이 세차장

     

     

     

    구 시가지의 벤츠

     

     

    햇빛 가리는 여성(베트남 여성의 미 의기준은 하얀얼굴이다)

     

     

     

    하노이 최고의 번화가에 있는 성 요셉성당

     

     

     

    프랑스 통치하인 1911년 파리의오페라극장을 모방해서 만든 오페라하우스

     

     

    나는 이곳에서 오토바이탄  아가씨로부터 8달러에 밧짱투어를 제의받고 도자기 마을인 밧짱으로 향한다.

    오토바이로 30분거리에 있는 밧짱은 마을 주민의 90%가 도기에 관련된일을 하고있다.

    해외로 수출까지한다는 밧짱은 하노이 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도보로 3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다.

     

     

     

     

    밧짱으로 가는 홍강에 있는 1682m롱비앤교

     

     

    밧짱 도자기마을

     

     

     

    다양한 도기들

     

     

     

     

     

     

     

    접시에 그림을 그리는 아가씨

     

     

     

    틀로 만드는 도자기

     

     

     

    도자기 판매장

     

     

     

    Thao라는 오토바이 가이드

     

     

     

    밧짱 마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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