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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의 텍사스 와노촐로 (Teksas Wonocolo)로 향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 8. 5. 15:37

    수라바야 공항에 내부에 걸려있는 보르모화산사진

     

    수라바야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길 

     

     

                                                                                

     

    수라바야 인근 염전

     

     

     수라바야에서 보조네로고 가는길

     

     

    여행 2일째, 수라바야에서 약 110km떨어진 보조네로고(Bojonegoro)시 에서 새벽 3시경 호텔을 빠져나와 재래시장을 향한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레독웨탄 시장은 보조네고로의 주요 재래시장으로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장 중 하나이며 아침 3시부터 벌써 거래가 활발하다.‘

     

    레독웨탄 시장

     

     

     

     

    치장하는 상인

     

     

     

     

     

     

     

     

     

     

     

     

     

     

     

     

     

    길거리아침풍경

     

    상인뒤에서 차를 마시고있다.

        

    차를 즐기는 시민들

     

     

     

     

     

     

    벵강 솔로강 대교(자바섬에서 가장 긴강으로 자바삼 중부와 동부를 가로지르며 보로네고로를 통과한다.)

     

     

    등교하는 학생들

     

                                      

    호텔에서 바라논 시내풍경 

     

     

    아침을 먹고 인도네시아의 텍사스 와노촐로 (Teksas Wonocolo)로 향한다.

    오토바이로 왕복 300000루피아, 우리돈으로 3만원정도,

     

    아침 바람을 가르며 들녘을 질주하다,

    들녁을 지나 산등성이로 접어들자 꼬불꼬불한 산길이 이어진다.

    보르네조르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지나자, 기름냄새가 나기 시작하며 여기저기 시추탑모습이 보이기시작한다.

    고개를 넘자 산 전체가 시추탑이 즐비하다.

    과연 이렇게 원유를  채굴한다고? 

    한국의 관정파는 모습같은데 신기하기만하다,

     

     

     

     

     

     

    원유 정제한는곳

     

    정제된 기름이 나오는곳

     

     

     

     

     

     

     

     

    정제하기전 원유

     

     

     

     

     

     

    채굴된 원유를 이곳에서  물과 분리하여 1차 정제한다

     

     

     

     

     

     

     

     

    정제된 기름들

     

     

     

    불로 가열하여 기름을 분류한다.

     

     

     

     

     

     

     

    텍사스 와노촐로는 '석유 지질공원(Petroleum Geopark Wonocolo)'이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는 곳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석유와 가스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되었다.

     

    텍사스 와노촐로에는 현대적인 놀이기구 같은 건 없지만 대신 100년 이상 된 전통 유정이 볼거리를 대신한다.

    와노촐로는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유일한 석유 채굴장이며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디젤과 가솔린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제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데, 단점이 있다면 디젤 냄새 등 석유광산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좀 강하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직접 300-400m에서 석유를 채굴하고 불을피워 경유나 등유등을 정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사진 찍는것도 허락해준다.

     

    돌아오는길에 대형 기업이 시추하는 곳도 간간이 보인다.

     

     

     

     

    2024 0722 Wonoc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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