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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깟바 수산시장과 국립공원
    베트남 2019. 8. 2. 09:39

    이제 미얀마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깟바 섬으로 간다.

    깟바 섬은 이번이 3번째다.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이번 휴가를 즐겨볼 예정이다.

     

    깟바 섬(Quần đảo Cát Bà / 群島葛婆)은 베트남 북부의 하롱 만의 남동부 가장자리에 깟바 군도를 구성하는 260km² 면적에 걸친 367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이 섬은 행정구역상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산업 도시인 하이퐁 시에 속해 있다.

     

    깟바는 하롱 만의 가장 큰 섬으로 이 지역의 약 절반이 국립공원이며, 멸종 위기종인 깟바 랑구르(구세계원숭이)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많은 섬 중 하나이며, 13,000명의 주민들과 해안가에 떠 있는 수상가옥에 거주하는 4,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아침일찍 카메라를 들고 호텔에서 500M떨어진 깟바타운 수산시장으로 향한다.

    새벽시장상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담기 위해서다.

    이곳 깟바타운 시장에서는 조개류, 꼴뚜기등 싱싱한 생선을 저렴한 값에 살 수있다.



    호텔에서 바라본 깟바타운




    시장앞 깟바 바닷가 풍경




    깟바타운 수산시장의 게





    깟바타운시장








    깟바타운시장 건어물 상인




    쏙을 판매하러온 상인




    고등어 팔러온 상인





    생선위에 가격을 표시하는 동(베트남 돈) .




    각종 조개류













    게 손질하는 상인








    땅콩과 바나나





    깟바 타운 시장으로 팔러오는 고기배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빈칸이란 현지 친구가 회사를 결근하고 국립공원 구경가자고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왔다.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아  20여분 달려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국립공원 입장권 요금은 40000동.



     한번의 티켓으로 깟바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쭝짱 동굴(Động Trung Trang)이라고 불리는 석회암 동굴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국립공원 트래킹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무더운 날씨에 땀만 엄청 흘렸다.

    정상에서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전경보는 정도,


    산에서 내려와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쭝짱 동굴로 향한다.

    쭝짱 동굴(Động Trung Trang)은 베트남의 수많은 동굴들 중에서 아주 화려하거나 뛰어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었다.



    다만 깟바섬에서 바다 관광에 질릴 무렵, 희귀한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한다는 깟바국립공원 정글 산책과 더불어 동굴 탐험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은 관광객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볼거리가 될 것이다.



    국립공원내 숙소들




    국립공원정상에서 바라본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국립공원 정상으로 오르는 여행자들




    쭝짱 동굴입구




    쭝짱 동굴내부




























    국립공원에서 돌아와 호텔에서 사워를 하고 또다시 몽키 섬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빈칸의 말로는 깟바 섬 전체를 조망 할 수있는   케논 포토는 이제 올라갈 수 없단다.

    군부대가 주둔해 폐지됐다한다.



    몽키아일랜드가는 배







    몽카 아일랜드 해변




    원숭이




    이렇게 빈칸이란 친구와 깟바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몽키아일랜드일정을 끝으로 이번 휴가가 끝이났다.

    저녁에 베트남 친구가 집으로 초대해 줬다.

    꽃게찜, 꼴뚜기와 생선튀김, 석화등 풍성한 해산물과 술로 이번 깟바섬여행의 마무리를 함께해 줬다.

    다음에 꼭 다시 깟바에 오라며.



    2019.07.26.베트남 깟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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